수원시 반려견 순찰대' 모집 안내.
수원시 반려견 순찰대' 모집 안내.

수원시가 지난해 장안구 시험 운영에 이어 올해부터 '반려견 순찰대'를 4개 구로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반려견 순찰대 200여 개 팀을 오는 15일부터 10일까지 모집한다. 지난해 10월 첫 출범한 '반려견 순찰대'는 반려인과 반려견이 함께 산책하며 위험 요소를 발견하면 신고하는 역할을 한다. 실종자·주취자 등 위험에 빠진 사람, 펜스 파손·배수로 막힘 등을 발견, 점검한다. 순찰대는 관련 부서, 관계기관과 합동 순찰·캠페인 활동에도 참여한다. 시에 거주하는 동물등록 반려인이 대상이며, 반려견 순찰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오는 4월 12일 올림픽공원, 만석공원 운동장에서 선발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환경교육 프로그램 소개 전자책 발간


수원시는 시에서 운영하는 모든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전자책을 발간했다고 14일 밝혔다.칠보생태환경체험교육관, 광교생태환경체험교육관, 기후변화체험교육관, 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 등 기관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의 모두를 전자책에 담았다. 환경기초시설 견학, 학교 방문형 환경교육, 자연생태체험, 생활실천 환경교육, 융합형 환경교육, 전문가 양성 환경교육 등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수록했다.

유아, 초등학생, 중·고등학생, 성인 등 연령별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을 수요자에 맞춰 분류했다. 교육 내용을 비롯해 교육 일시, 대상, 장소, 참가비용, 신청·교육 방법, 교육 시간·인원 등 정보를 넣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