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 전경/사진=머니S DB.
광주신세계 전경/사진=머니S DB.

광주신세계가 지난해 영업이익 523억원을 확정됐다.

광주신세계는 지난 19일 주주총회를 열어 제30기 재무제표 승인의 건 등을 의결했다고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했다.


광주신세계의 지난해 매출액은 1836억원, 영업이익 523억원, 당기순이익 462억원으로 원안대로 승인했다.

매출액은 전년(1796억원)은 2.2%가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전년(549억원)보다 4.7%가 감소했고 당기순이익(483억원)도 4.3%가 줄었다.

또한 1주당 배당금은 2200원, 시가배당률은 7.59%로 결정됐다.


이와함께 송기봉(신규 선임), 이건리·이상호(재선임) 등 사외이사 3명에 대한 선임 건도 처리됐다.

송기봉 사외이사는 2020~2021년까지 광주지방국세청장을 역임했고 현재 세무법인 다우 회장을 맡고 있다. 이건리 사외이사는 제주지검, 창원지검 검사장을 거친 후 현재 법무법인 동인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상호 사외이사는 현재 전남대학교 경제학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