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청 전경. /사진제공=파주시

파주시가 2025년 경기도가 주관한 '지방세 체납정리업무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과 함께 3000만원의 시상금을 받았다.

지방세 체납정리업무 평가는 전년도 지방세 체납정리 업무 전반에 대해 실시하는 종합 평가로, 경기도는 도내 31개 시군을 이월체납액과 체납자 수를 기준으로 5개 그룹으로 나눠 ▲체납정리 ▲체납처분 ▲체납징수 시책추진 3개 분야, 총 28개 지표로 세분화해 평가를 실시했다.


◇로컬마켓 '햇빛장' 헤이리예술마을서 운영

파주시는 지역 농산물과 문화 콘텐츠가 어우러진 로컬푸드 직거래장터 '햇빛장'을 5월부터 11월까지 매달 첫째 주 주말에 탄현면 헤이리 예술마을 내 하늘마당공원에서 운영한다.

'햇빛장'은 파주시 농업인들이 재배한 무농약·유기농 농산물을 비롯해 농산물 가공품, 원예, 수공예품, 도서, 체험 콘텐츠 등 다양한 품목을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직거래 장터다.


◇파주시립예술단, 22일 김동혁 지휘자 취임연주회

파주시가 오는 22일 운정행복센터 대공연장에서 '파주시립예술단 제51회 정기연주 김동혁 지휘자 취임연주회 '카르미나 부라나(Carmina Burana)'를 개최한다.

이번 무대는 김동혁 지휘자의 섬세한 음악적 감각과 새로운 해석 아래, 파주시립예술단을 비롯한 두 대의 피아노와 여섯 명의 타악기 연주자들이 함께하며, 국내 최정상급 솔리스트인 소프라노 이윤정, 테너 강동명, 바리톤 강형규가 협연으로 참여하여 원곡의 웅장함을 효과적으로 살려내 극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