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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이핑크 출신 손나은이 추영우 소속사에 새둥지를 틀었다.
12일 제이와이드컴퍼니는 최근 가수 겸 배우 손나은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당사는 "손나은이 가진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며 "배우로서 폭넓게 커리어를 확장해 나갈 손나은의 행보에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2011년 그룹 에이핑크로 데뷔한 손나은은 '미스터 츄' '노노노' '%%'(응) '덤더럼' 등 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손나은은 2012년 드라마 '대풍수'로 연기활동을 시작해 이후 '무자식 상팔자' '두번째 스무살'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인간실격' '고스트 닥터' '대행사' '가족X멜로' 등 작품에서 활약했으며 올해 초 막을 내린 '옥씨부인전'에 특별출연했다.
제이와이드컴퍼니에는 김소연, 이보영을 포함해 권율, 김태우, 배종옥, 이미도, 이상윤, 천호진, 추영우 등이 소속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