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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스자산운용이 지난 13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지속가능 금융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어워드'에서 자산운용 부문 리더로 선정, 수상했다.
신희상 이지스자산운용 경영기획실 전무는 지난 13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5회 지속가능 금융 ESG 어워드'에서 자산운용부문 리더를 대표로 시상했다. 이지스자산운용은 사회적 가치 창출과 함께 친환경 경영을 선보이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선도했다는 평가다.
지난해 이지스자산운용 2023년 ESG 성과와 전략을 담은 첫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2022년 ESG 브로슈어 발간에 이어 진일보한 행보다. 해당 보고서는 지속가능경영 관련 국제 표준(GRI Standards)에 따라 작성하고 독립 검증기관의 검증을 거쳐 신뢰성을 확보했다.
이지스자산운용은 환경가치 창출을 위한 새로운 시도도 주목받고 있다. 최근 제주도, 아모레퍼시픽그룹 이니스프리모음재단과 함께 '제주도-기업 참여 도시숲 조성 협력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지속가능 금융 ESG 어워드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 지표를 마련해 금융사의 ESG 경영을 평가하고 우수 업체를 시상, 격려하는 자리로 2021년 4월 국내 언론사 최초로 ESG 시상식을 개최 후 현재에 이르고 있다.
이지스자산운용은 "공간과 금융을 모두 다루는 대체투자전문 운용사로서 운용 자산의 친환경 인증 확득, 투자심의 과정에서 ESG 체크리스트 도입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ESG는 투자자와의 신뢰 구축뿐 아니라 회사의 핵심 가치인 지속 가능한 성장과도 밀접한 것으로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날 행사는 김형기 머니S 대표이사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황선오 금융감독원 부원장보 축사, 종합 대상 및 각 11개 부문(금융지주·은행·증권·자산운용·생명보험·손해보험·카드·저축은행·핀테크·ESG혁신 등) 시상,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머니S는 2021년 부터 국내 언론사 최초로 ESG 시상식을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