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상헌 경영기획이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안전보건공단

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는 지난 28일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부울경 ESG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부울경 ESG 협의회는 지역 공공기관과 민간 기업이 ESG 경영 협업모델을 구축해 부울경 지역의 중대재해를 감축하고 자율적인 산재예방 활동 유도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만들어 졌다.


이번 협의회에는 안전보건공단 전상헌 경영기획이사를 포함해 위원장인 송신근 창원대학교 교수, 정종득 부산광역본부장 등 14개의 회원 기관이 참석했다.

회원 기관으로 안전보건공단, 창원대학교, 동국씨엠, 삼성SDI, 삼성전기, S-OIL, LG전자, GS건설, 한국마사회 부산경남본부, 한화솔루션케미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오션, 현대위아, 현대자동차 등이 참석했다.

전상헌 경영기획이사는 "2023년에 출범된 부울경 ESG 협의회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협의회가 안전보건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산재예방의 주축이 될 수 있도록 함께 정진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