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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은 대선 과정에서 일부 정당 공약에 공공요금 인상안이 담겨 있어 한국전력의 주가 흐름을 계속 지켜봐야 한다고 평가했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은 매수를, 목표주가는 3만6000원을 제시했다.
황성현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조기 대선에서 일부 정당 공약에 공공요금 인상안이 담겨 있어 이를 확인 후 진입하는 것이 좋을 거 같다"며 "올해 한전은 실적 개선과 함께 차입금 상환으로 재무구조가 뚜렷하게 개선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한전의 2025년 원가회수율은 115%로 역사적 고점 경신 전망된다"며 "한전의 밸류에이션이 원가회수율과 동행했던 점을 감안할 시 긍정적 주가 흐름 지속될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