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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영향으로 나들이객이 늘어나 전국 고속도로 정체가 예상된다.
31일 뉴스1에 따르면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전국에서 차량 561만 대가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44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5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추정된다.
지방 방향은 경부선과 영동선을 위주로 오전 11시 가장 혼잡할 예정이다. 지방 방향 정체는 오전 6시~7시쯤 시작돼 오전 11시~낮 12시 절정에 이르렀다 저녁 7시~8시쯤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 방향 정체는 오전 8시~9시쯤 시작돼 오후 5시~6시가 정점을 찍고 밤 10시~11시쯤 해소될 예정이다.
오전 11시 요금소 출발 기준 서울에서 지방 주요 도시까지 예상 소요 시간은 ▲부산 6시간10분 ▲울산 6시간 ▲강릉 4시간20분 ▲강원 양양 3시간30분(남양주 출발) ▲대전 3시간 ▲광주 4시간50분 ▲목포 5시간30분(서서울 출발) ▲대구 5시간30분이다.
같은 시각 지방에서 서울까지는 ▲부산 5시간 ▲울산 4시간30분 ▲강릉 2시간▲40분 ▲강원 양양 2시간(남양주 도착) ▲대전 1시간49분 ▲광주 3시간30분 ▲목포 3시간43분(서서울 도착) ▲대구 4시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