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2025 세계예술인 한반도평화대회'(이하 평화대회) 성공적 개최를 위한 조직위원회 출범식이 오는 5일 오후 2시 30분 서울 대학로 예술가의집 다목적홀에서 열린다.
이번 출범식은 오는 9월 파주에서 열리는 평화대회에서 발표할 선언문과, 대회 상징, 행사 내용 등을 미리 알리고 전 세계 예술인들의 연대와 참여를 끌어낼 예정이다.
선언문의 주제는 '예술로 평화 혁명을!', '예술로 정치 혁명을!', '예술로 인간 혁명을!' 등 3가지다.
올해 평화대회의 공동 조직위원장은 김영동, 신학철, 유홍준, 임진택, 정지영, 정지창, 현기영 등이다. 상임 공동위원장은 김평수 한국민예총 이사장과, 김태현 경기민예총 이사장, 집행위원회장은 강욱천 한국민예총 사무총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