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 캡처

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 로지스틱스가 립제이와의 대결에서 승리했다.
3일 오후 10시에 방송된 Mnet 예능 프로그램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WSWF)에서는 '모티브' 로지스틱스와 '범접' 립제이의 국가 대항 리스펙 배틀 무대가 공개됐다.

2024 파리 국제 대회 미국 국가대표로 출전, 각종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미국 브레이킹 신을 대표하는 로지스틱스가 국가 대항 리스펙 배틀 상대로 립제이를 지목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로지스틱스는 "진짜 배틀러가 필요하다"라며 "이 프로그램은 물론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굉장히 멋진 순간을 선사할 것, 미국 크루를 대표하게 되어서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대결 상대로 지목된 립제이는 대한민국의 대표 댄서로서 국내, 해외 불문 수많은 배틀 수상 경력과 각종 대회 글로벌 저지로도 활동했다. 이에 두 사람의 대결 성사에 환호가 쏟아졌다. 로지스틱스와 립제이의 배틀 무대에 파이트 저지 마이클 송은 "엄청난 리스펙을 드리고 싶다, 진짜 이건 역대급으로 미친 배틀이었다", 알리야 자넬은 "스스로를 자랑스러워하셔도 된다, 진심으로 각자의 나라를 잘 대표하셨다"라고 극찬했다.

대결 결과, 로지스틱스가 2:1로 승리를 거두며 눈길을 끌었다.

한편, 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는 전 세계 센 언니들의 자존심을 건 글로벌 춤 대결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