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신인 혼성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ALLDAY PROJECT)가 다양한 티징 콘텐츠로 데뷔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소속사 더블랙레이블은 11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올데이 프로젝트의 팀 컬러를 엿볼 수 있는 다양한 티징 콘텐츠를 게시했다.
올데이 프로젝트 그룹명과 애니(문서윤), 타잔, 베일리, 우찬, 영서 다섯 멤버의 이름 등 여러 카피로 장식된 단체 이미지는 스포티하고 힙한 팀의 색깔을 제대로 느끼게 한다. 이뿐만 아니라 데뷔일 6월 23일과 공식 SNS ID 등 이미지를 통해 데뷔가 임박한 올데이 프로젝트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눈길을 끈다.
그런가 하면 멤버들의 얼굴과 간단한 프로필이 기재된 ID 카드, 영수증 이미지까지 연달아 공개돼 신선한 재미를 제공한다. 영수증에 적힌 글자를 통해 데뷔 싱글 '페이머스'(FAMOUS)에 수록되는 두 곡 '페이머스', '위키드'(WICKED)까지 베일을 벗으며 기대감을 자극한다.
올데이 프로젝트는 K팝 최정상 가수들의 음악을 프로듀싱한 테디가 이끄는 더블랙레이블이 선보이는 두 번째 그룹으로, 지난 9일 정식 론칭을 알렸다. 혼성이라는 파격적인 그룹 형태, 다양한 분야에서 널리 알려진 다섯 멤버의 존재감으로 큰 파장을 일으키며 데뷔 전부터 폭발적인 화제성을 이끌고 있다.
특히 애니란 이름으로 활동할 멤버 문서윤은 재벌인 신세계그룹 이명희 총괄회장의 외손녀라 화제를 모았다. 2002년생으로 168㎝인 그는 정유경 신세계 백화점 부문 총괄사장의 딸이기도 하며, 외숙부는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