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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스타가 프랑스에서 판매를 시작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 범위를 넓히고 있다.
12일 폴스타에 따르면 이번 진출로 유럽을 포함한 4개 대륙, 총 28개 나라에서 사업을 전개하게 됐으며 프랑스 전역에서 폴스타2, 폴스타3, 폴스타4를 포함한 전 라인업의 주문도 가능해졌다.
폴스타는 프랑스에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한 직접 판매와 함께 볼보자동차 네트워크의 유통 파트너를 통한 주요 도시에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할 예정이다.
첫 번째 스페이스는 오는 7월 세계적인 레이싱 도시 르망(Le Mans)에 선보일 예정이다. 연말까지 최대 10개 주요 도시에 추가 매장을 열 계획이다. 프랑스 전역에 100개 이상의 서비스 거점이 이미 구축돼 있어 프랑스 고객들에게 원활한 서비스 제공도 가능하다.
마이클 로쉘러 폴스타 CEO는 "유럽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전기차 시장 중 하나인 프랑스에 폴스타 전기차를 선보이게 됐다"며 "폴스타는 이미 프랑스 언론의 호평을 받고 있으며 올 하반기에는 프랑스 도로 위에서 더 많은 폴스타를 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