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농업 교류 실무단이 국외 우호교류도시인 일본 니가타현 진남정(쯔난마치)을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4박5일 일정으로 방문했다. /사진제공=여주시

여주시 농업 교류 실무단이 국외 우호교류도시인 일본 니가타현 진남정(쯔난마치)을 방문했다고 19일 밝혔다.

19일 여주시에 따르면 양 도시 간 농업 교류를 위해 농업기술센터 정건수 기술기획과장, 권순우 여주시쌀연구회장을 비롯한 8명의 대표단은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4박5일 일정으로 진남정을 공식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양 도시의 농업 교류 및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통해 상호 발전 및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이뤄졌다.

특히 농업 교류 실무단은 일본 진남정을 방문해 농경지 견학, 농산물 가공시설 및 쌀 저온 저장고, 채소 선별·출하센터, 자원 재활용 퇴비생산 시설 등을 방문하여 교류 도시의 우수성을 벤치마킹하는 기회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