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여주시가 여름철을 맞아 오학동 남한강변 일원에 물놀이장을 다음 달 15일부터 정식 개장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물놀이장은 다음 달 10일부터 8월17일까지 운영되며,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임시 개장 후 15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나, 수요에 따라 탄력적으로 오후 8시까지 연장 운영하는 야간 개장도 진행할 계획이다.
입장료는 6세 이하는 무료이고 관내·외 구분 없이 1인 1만원이며, 입장 시 8000원 상당의 지역상품권을 환급해 실 입장료는 2000원이다.
특히 여주시민은 신분증을 제시할 경우 구명조끼와 튜브를 무료로 대여받을 수 있는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