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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시장 박형덕)가 1일 생연동 원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생연 공유누리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덕 시장과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시의원, 도의원, 인근 군 부대장,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식 선언, 사업 경과보고,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식,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생연 공유누리센터는 2022년 행정안전부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으로 선정돼 총사업비 110억원 중 국비 80억원을 보조받아 건립됐다.
공·폐가가 밀집했던 지역에 원도심 주민과 동두천시에 근무하거나 거주하는 군 장병을 위한 생활 편의 및 여가 공간으로, '민(民)·군(軍) 상생의 공간'으로 조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