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대한체육회가 마술사 최현우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3일 밝혔다.
체육회 홍보대사는 △스포츠 선진화(비인기종목 저변 확대, 스포츠 인권 보호 등) 활동 △대한체육회 공식 SNS(유튜브, 인스타그램, 블로그, 틱톡 등)를 통한 소통 △대한체육회 주요 행사와 운영 사업 참여 및 재능기부 △지역 및 회원종목단체 초청 강의를 통한 스포츠 참여 분위기 조성 등에 기여하게 된다.
최현우 홍보대사는 앞으로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재능 나눔을 통해 생활체육의 가치를 알리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유승민 회장은 "다가오는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등 분위기 조성과 함께 다양한 가치를 증진하는 활동을 함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최현우 홍보대사는 "마술과 스포츠가 닮아 있는 부분이 많은 만큼 대한체육회와 스포츠 세계에 마법 같은 영감을 더하고 더 많은 국민들이 스포츠를 통해 삶의 에너지와 기적을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