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가 소프트뱅크 호크스와 2년 연속 2군 교류전을 치른다. (NC 다이노스 제공)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일본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와 2년 연속 2군 교류전을 치른다고 29일 밝혔다.

NC C팀(2군)은 9월 30일 일본 후쿠오카로 건너가 10월 1일부터 3일까지 소프트뱅크와 3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이번 교류전에는 C팀 소속 선수 25명이 참가한다.


임선남 NC 단장은 "교류전은 실전 기반 육성 프로그램의 일환"이라며 "낯선 환경에서의 경기와 생활은 선수들에게 분명한 자극이 되며, 스스로 성장의 방향을 찾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