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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가 오는 23일 왕림이팝아트홀에서 동요와 K팝이 어우러진 특별한 하모니 '보이스 힐링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 행사는 '의왕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왕림이팝아트홀이 함께 기획한 공연이다. 새롭게 편곡한 동요와 케이팝을 선보여 전 세대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무대로 꾸며진다.
이번 공연을 이끌 의왕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지역 내 초중고교 청소년들로 구성한 시립예술단체다. 시의 각종 축제와 기념행사, 합창 페스티벌, 국가 행사, 찾아가는 음악회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의 문화 홍보사절단 역할을 맡고 있다. 공연 예매는 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