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NCT 도영이 인스파이어 아레나 360도 전면 개방 공연을 연다.
14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041510)에 따르면 도영은 오는 10월 10~11일 양일간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2025 도영 앙코르 콘서트 [ 유어스 ]'(2025 DOYOUNG ENCORE CONCERT [ Yours ])를 개최한다.
이번 앙코르 콘서트는 도영의 두 번째 투어 피날레를 장식하는 공연인 만큼, 한층 규모감 있는 연출을 선사하고 더 많은 관객과 함께 호흡하기 위해 360도 개방으로 진행되어 팬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티켓 예매는 멜론 티켓에서 오는 21일 오후 8시에는 팬클럽 선예매가, 22일 오후 8시에는 일반 예매가 진행된다.
더불어 도영은 오는 16~17일 마카오 스튜디오 시티 이벤트 센터에서 두 번째 아시아 투어 '2025 도영 콘서트 [도어스](Doors)'를 개최, 당초 1회 예정이었던 공연이 단숨에 전석 매진돼 추가 회차까지 오픈하며 굳건한 글로벌 파워를 입증했다.
한편 도영의 두 번째 투어 '도어스'는 6월 서울을 시작으로, 7월 요코하마와 싱가포르, 8월 마카오와 고베, 9월 방콕과 타이베이 등 아시아 7개 지역에서 11회에 걸쳐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