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 대표맛집 미식로드'에 참가한 30개 팀을 대상으로 실시된 실기 심사./사진=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사무국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사무국은 오는 10월 열리는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핵심 프로그램인 '남도 대표맛집 미식로드' 참가팀 24곳을 최종 확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전남 청정 자연과 손맛이 어우러진 남도 미식의 가치를 세계적으로 알리고 산업화 가능성을 모색하는 국내 최초의 미식 테마 국제 행사로 10월1일부터 26일까지 목포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진행된다.


참가팀 선발을 위해 실시된 실기 심사는 1차 서류를 통과한 30개 팀을 대상으로 조리 실연, 플레이팅, 시식·면접 순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전남 22개 시·군의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메뉴를 위생적으로 조리해 선보였으며 심사위원단은 맛과 조리 기술, 지역 식재료 활용도, 운영 태도 등을 종합 평가했다. 심사에는 식품영양학과 교수와 음식문화 연구자 등 외부 전문가가 참여해 공정성을 높였다.

최종 선발된 24개 팀은 앞으로 메뉴 컨설팅과 위생 교육, 프로필 및 메뉴 촬영 등을 지원받게 된다. 또 박람회 기간 '남도 미식로드' 부스에서 직접 메뉴를 판매하며 관람객에게 남도 미식의 정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합격자 명단은 9월1일 공식 누리집에 게재되며 개별 통보된다.

홍양현 사무국장은 "참가팀의 뛰어난 조리 역량을 통해 남도 미식의 다양성과 매력을 확인했다"며 "선정된 팀이 박람회 무대에서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