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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오는 6일부터 이틀간 여주시 명품로 '여주목마' 일원에서 수도권 자활생산품 판매전 '가치잇장'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경기·강원·서울·인천 등 수도권 4개 광역자활센터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자활센터·자활기업이 생산한 다양한 제품을 시민들에게 직접 소개하고 판매하는 자리다. 자활사업 인식을 높이고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했다.
행사에 지역자활센터 사업단 26곳, 자활기업 8곳이 참여하며, 30여 개의 판매·체험부스를 운영한다. 야외 판매존에서는 먹거리, 생활용품, 수공예품 등 다양한 자활생산품을 전시·판매한다. 실내 어울림홀은 체험존을 마련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버블쇼, 페이스 페인팅 등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전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각종 이벤트 프로그램을 준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