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의 '신한 Premier MyPB 멤버스'의 관리자산이 1조를 넘어섰다. /사진=신한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은 프리미엄 디지털 멤버십 서비스 '신한 Premier MyPB 멤버스'의 총관리자산(AUM)이 1조원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기존 오프라인 중심의 프라이빗뱅킹(PB) 서비스를 디지털 환경에 맞게 재구성한 비대면 자산관리 플랫폼이다. 디지털 채널을 선호하는 고객도 전담 PB를 통해 전문 투자 상담과 맞춤형 포트폴리오 제안을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투자 상담 외에도 세무·부동산·은퇴 설계 등 다양한 전문 콘텐츠와 프리미엄 혜택을 제공하는 종합 자산관리 플랫폼이다. 지난달 가입자 1명만을 돌파하기도 했다.


신한투자증권은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도 진행한다. 다음달 14일까지 신규 가입 고객에게는 해외 소수점 상장지수펀드(ETF) 증정 혜택과 함께 추첨 경품을 제공한다.

신한투자증권 관계자는 "디지털 환경에서도 PB 전문성을 그대로 경험할 수 있도록 고객 중심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오프라인 세미나 등 다양한 고객 접점을 확대해 차별화된 자산관리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