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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 신생기업 36%는 1년안에, 63%는 5년안에 문을 닫은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4년 기업생멸행정통계(잠정)'에 따르면 2023년 기준 광주지역 신생기업 1년 생존율은 63.7%, 3년 45.2%, 5년 36.6%, 7년 26.7%로 집계됐다. 전남 신생기업 1년 생존율은 65.6%, 3년 49.0%, 5년 38.6%, 7년 28.0%로 나타났다.
지난해 기준 광주 활동기업은 19만887개로 전년(18만9290개) 대비 1597개(0.8%)가 늘었다.
활동기업 중 신생기업은 2만2403개로 전년(2만3253개)보다 850개(3.8%)가 감소했다. 2023년 활동기업 중 소멸기업은 1만9962개로 전년(1만9622개)보다 340개(1.7%)가 늘었다.
전남 활동기업은 25만7432개로 전년(25만2791개) 대비 4641개(1.8%)가 증가했다.
활동기업 중 신생기업은 2만9784개로 전년(3만585개)보다 801개(2.7%)가 감소했다. 2023년 활동기업 중 소멸기업은 2만4633개로 전년(2만4969개)보다 336개(1.4%)가 줄었다.
지난해 광주에서 20% 이상 고성장기업은 84개로 전년(98개) 대비 14개(16.7%)가 감소했고 고성장기업 중 사업자 등록 후 5년 이하인 일명 '가젤기업'은 27개로 전년(23개)대비 4개(17.4%)가 줄었다.
전남의 20% 이상 고성장기업은 151개로 전년(128개) 대비 23개(18.0%)가 늘었고 가젤기업은 29개로 전년(24개)보다 5개(20.8%)가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