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홍복 기장군의회 의장이 임시회 2차 본회의가 진행하고 있다./사진=기장군의회

부산 기장군의회가 지난 23일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오시리아 관광단지 오수 유출사태 대책 촉구 건의안' 등 25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7일간의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군정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조례안·건의안 등 의원발의 13건과 집행부 12건 등 총 25건의 안건을 심사·처리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의원발의 안건으로 '오시리아 관광단지 오수 유출사태 대책 촉구 건의안'과 '정관 생태하천 학습문화축제 문화체육관광부 국가 문화관광 예비축제 선정 추진 건의안' 등을 의결했다.

박홍복 기장군의회 의장은 "현재 기장군이 추진하고 있는 주요 대형 사업들이 모두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핵심사업인 만큼 투명하고 책임 있게 관리돼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