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이 비대면 투자자를 위한 자산관리 상담 서비스를 확대한다. /사진=신한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이 비대면 투자 환경 확산에 맞춰 모바일 투자 고객을 위한 전문 자산관리 상담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28일 신한투자증권에 따르면 비대면 투자자에게 전문적인 자산관리 상담을 제공하는 '디지털PB센터 전문상담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신한투자증권 디지털PB센터는 ▲국내주식·금융상품(ISA) ▲해외주식 ▲연금자산(IRP·연금저축·DC) ▲신용·대출 등 자본시장 전반을 아우르는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다. 고객의 투자 성향과 재무상황에 맞춰 세제 혜택, 연금제도, 투자전략 등 복잡한 금융 정보를 쉽고 정확하게 안내해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2025년 1월부터 9월까지 디지털PB센터 전문상담서비스를 이용한 고객(설문 참여자 1만4159명)의 평균 만족도는 95.2점을 기록했다. 특히 연금자산 부문은 9개월 연속 95점 이상을 유지하며 가장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신한투자증권은 상담 품질 향상을 위해 직원 대상 정기 교육을 강화하고, 금융상품별 전문상담 체계의 고도화도 추진 중이다. 이를 통해 고객 개개인의 상황에 맞는 최적의 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비대면 환경에서도 '사람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신한투자증권은 연말을 맞아 연금저축 순입금액에 따라 최대 200만 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디지털PB센터 전문상담서비스를 통해 투자자들은 연금상품 선택부터 절세 전략까지 원스톱으로 상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