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형철 KT&G전남제주본부장(오른쪽 세번째)이 김동진 광주대학교 총장(왼쪽 네번째)에게 장학금을 기탁한 후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광주대학교 제공.

KT&G전남제주본부는 지난 28일 광주대학교를 방문해 소외계층 대학생을 위한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KT&G의 '상상펀드' 기금으로 마련됐으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 대학생의 학업을 돕는 한편 생활 안정 목적으로 활용된다. '상상펀드'는 2011년 출범한 KT&G의 독창적 사회공헌기금으로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더하는 '매칭 그랜트(Matching Grant)' 형태로 조성돼 국내외 소외계층 지원과 긴급한 사회문제 해결에 활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