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일 개막하는 '2025 디지털퓨처쇼' 개최 안내. /사진제공=경기도

첨단기술 산업의 혁신전략을 선보이는 '2025 디지털퓨처쇼'가 오는 5일부터 3일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개막한다.

3일 경기도에 따르면 올해 6회째인 이번 행사는 '다가올 변화를 읽고 미래를 주도하는' 첨단 기술 산업과 최신 기술을 다양한 전시와 체험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킨텍스가 주관하는 미래성장산업 대표 전시·상담회다.


롯데 칼리버스, 영인모빌리티 등 메타버스와 로보틱스 산업을 대표하는 주요 기업 등 200여 곳이 참여한다. 수출·구매·투자상담회, 바이어 미팅, 컨퍼런스 등 다양한 기업 간 거래(B2B) 활동을 통해 실질적인 경제적 효과도 창출할 예정이다.

차세대 메타버스 플랫폼 '롯데 칼리버스'는 공식 런칭을 앞둔 가상현실(VR) 앱과 스마트폰용 3D 변환 필름, 전용 앱을 통해 실감형 몰입 콘텐츠를 선보인다. 영인모빌리티에서는 중국 유니트리(Unitree)사 휴머노이드 로봇 실증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