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담양군은 11월을 맞아 28일까지 매일 11번째, 110번째 고향사랑 기부자에게 인기 답례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벤트는 해당 기간 내 담양군에 10만원 이상 기부를 하는 경우 자동 응모되며 매일 11번째와 110번째 기부자에게 1만원 상당의 담양군 인기 답례품을 증정한다.
이벤트 진행에 대한 세부적인 내용은 군 공식 누리집과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광역·기초)에 연간 2,000만 원 한도 내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10만 원까지는 전액,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를 받는다.
또 기부 금액의 30% 내에서 답례품도 제공받으며 담양군에 기부할 경우 1년간 주요 공영 관광지(죽녹원, 소쇄원, 메타세쿼이아길, 한국대나무박물관, 가마골 생태공원, 한재골 수목정원) 무료입장 혜택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