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선 HD현대 회장이 2026년 국제기능올림픽 중장비정비 부문 출전을 준비 중인 HD현대건설기계 국가대표 선수단을 격려했다.
13일 HD현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따르면 정 회장은 전날 충북 음성군 HD현대건설기계 글로벌 교육센터를 찾았다.
이곳에서는 내년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제48회 국제기능올림픽에 참가할 선수 3명이 훈련을 하고 있다. 이들은 국내 기능경기대회 입상자 7명 가운데 지난 3월 국가대표 1차 선발전을 거쳐 최종 선발됐다.
정 회장은 선수들에게 "기술 인재의 성장이 곧 대한민국의 미래"라며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회사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