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가 '2025 경상남도 자원봉사 경진대회'에서 총 4개 팀이 수상하며 3년 연속 최다 수상 지자체의 명성을 이어갔다.
19일 시에 따르면 김해시는 지난 18일 경남여성가족재단 대강당에서열린 자원봉사 경진대회에서 전 부문에 26개팀이 참가해 △아이디어 부문 대상(김동기) △프로그램 부문 우수(조사모주거개선봉사단, 꿈드림강사단) △프로그램 부문 장려(그린나래청소년봉사단) 등 총 4개 팀이 수상했다.
'연결과 나눔, 우리가 만드는 자원봉사 이야기'를 주제로 열린 올해 경진대회에는 도내 15개 시·군에서 94개 팀이 참여했다. 대회는 경남도자원봉사센터가 도내 우수 자원봉사자·단체·기업을 발굴하고 참여 확산을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김주수 김해시 복지정책과장은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자원봉사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이 즐겁고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