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 수원사업장 전경. /사진=삼성전기

삼성전기는 23일 지난해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1분기 AI 서버 전용 고용량 MLCC 수요가 급증하면서 제품 수급이 전년 대비 타이트해질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이어 "경기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지만 MLCC 시장은 구조적 성장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한다"며 "산업용 MLCC 수요의 경우 AI 관련 고객들이 신규 아키텍처를 도입하고 클라우드 시장에서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면서 사용량이 더 늘어날 것"이라고 했다.


전장용 MLCC에 대해선 "중국 노후차 교체 보조금 연장 및 유럽 친환경차 정책 영향으로 수요가 늘어날 전망"이라며 "ADSD 자율주행 자동차 시장이 크게 성장하면서 고부가 MLCC 강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