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가 수립한 2030년 공업지역 종합구상안. /사진제공=안양시

안양시가 도시 공업지역의 체계적인 관리와 활성화를 통해 도시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2030년 안양시 공업지역기본계획'을 수립해 28일 공고했다.

이번 기본계획은 '도시 공업지역의 관리 등 특별법'에 의거한 중장기 관리 전략으로, 산업단지로 별도 관리되는 평촌스마트스퀘어를 제외한 안양시 공업지역 전역(2.97㎢)을 대상으로 한다.


시는 이번 계획에서, 공업지역을 박달동, 안양·호계동, 호계동, 평촌·관양동 4개 권역으로 구분해 산업기반 및 지역 여건을 분석했다. '지속가능한 성장과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스마트산업 중심도시 안양'을 공업지역의 미래상으로 설정했다.

이를 바탕으로 권역별 기본구상, 공업지역의 정비 및 활성화, 공업지역 관리유형 구분 및 관리, 공업지역정비구역 지정, 건축물 용도계획·밀도계획, 기반시설 확충·정비 및 환경관리 등을 방향을 종합적으로 제시했다.

시는 지난해 주민공청회와 전문가 의견 수렴을 통해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하고, 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결과를 반영해 공업지역기본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계획을 토대로 노후 공업지역 정비와 산업기능을 강화해 지역 산업 기반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공업지역기본계획 수립은 안양의 산업경쟁력과 도시경쟁력을 동시에 강화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