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는 23일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 10층 대회의실에서 제66기 정기주주총회를 열었다. 신세계 본점 전경. /사진=신세계
신세계는 23일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 10층 대회의실에서 제66기 정기주주총회를 열었다. 신세계 본점 전경. /사진=신세계

신세계가 내세운 6개 주주총회 안건이 모두 통과됐다. 신세계는 주주 지지와 성원에 힘입어 올해 수익·성장을 다 잡는 기업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신세계는 23일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 10층 대회의실에서 제66기 정기주주총회를 열었다.


이날 주총에서는 ▲연결재무제표 승인의 건 ▲이사 선임의 건▲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의 건 ▲감사위원 선임의 건 ▲임원퇴직금 지급규정 개정의 건 ▲이사보수한도 결정의 건 등 6개 안건이 원안대로 승인됐다.

손영식 신세계백화점 대표이사는 주총에서 디지털 이노베이션 추진과 미래먹거리 등을 언급했다.

손 대표는 "멤버십·기프트·결제 서비스 등 고객편의 개선을 통해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퓨처 리테일의 모습을 선보일 것"이라며 "오프라인 리테일 강점을 극대화하기 위한 디지털 이노베이션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