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들은 현재 저금리 시장에서 고정금리로 묶어두는 것이 현명하다고 조언하며 무조건적인 대출이자 줄이기에 목매기보다 자신의 상환계획에 적절한 대출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전한다. 이는 새로 대출을 받게 되면 중도상환수수료가 생기게 되며 이는 3년 이내에 집을 매각하거나 상환 시 중도상환수수료까지 생각해야 하기 때문이다.
또한 8월부터는 정부의 LTV규제완화로 대출한도가 70%로 상향됨에 따라 2금융권 대출이용자라면 시장에 판매되는 상품을 반드시 확인 해봐야한다고 조언한다.
하지만 일일이 은행에 방문해서 상담을 받는 것은 번거로운 일이다보니 최근에는 주택담보대출의 도우미로 나선 금리비교 사이트들이 시간을 절약하는 데 한 몫하고 있다.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사이트들은 은행이나 전문 대출상담사와의 제휴로 인해 무료로 상담이 가능하고, 한번 문의하면 수 십여개의 금융회사의 대출상품을 한 번에 비교해 볼 수 있기 때문에 시간이 바쁜 직장인 위주로 이용자가 늘고 있다.
그중 금리비교사이트 ‘뱅크아이’ 관계자는 “주민번호를 수집하거나 신용조회 절차가 없이 비회원제로 주민번호 수집 없이 이용을 할 수 있다. 또한 상담 후 상품을 결정하면 직접 은행담당자와 진행을 하기 때문에 안심할 수 있는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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