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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의원' /사진=김진태 트위터 캡처 |
'김진태 의원'
영화 ‘연평해전’을 관람한 김진태 새누리당 의원이 영화 감상 소감을 올렸다.
김진태 새누리당 의원은 25일 트위터에 "당원 100명과 영화를 함께 관람했다”며 “연평해전, 대통령 한번 잘못 뽑으면 이렇게 됩니다"라고 글을 올렸다.
김 의원은 "그 다음 대통령은 아예 NLL을 적에게 헌납하려 했었죠"라며 김대중 전 대통령과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을 겨냥하는 듯한 비판글을 올렸다.
한편 영화 연평해전은 제1차 연평해전이 벌어진 지 3년 후인 2002년 6월29일, 한일월드컵 당시 서해상에서 북한 경비정이 북방한계선을 침범하며 무력충돌을 일으킨 사건을 그렸냈다. 당시 연평해전으로 우리측 해군 6명이 전사하고, 18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북한은 영화 개봉에 대해 대남선전용 웹사이트 '우리끼리'를 통해 "괴뢰극우보수분자들이 저들의 군사도발로 초래된 서해 무장충돌사건을 심히 왜곡날조한 불순반동영화, 반공화국 모략영화"라고 거세게 비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