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금융지주(회장 김용환)와 한국국제협력단(이사장 김영목, 이하 ‘KOICA’)은 7월 14일 KOICA 개발협력역사관에서 상호 관련 사업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MOU를 체결하였다.
NH농협금융, KOICA와 MOU 체결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은 해외사업 추진에 있어 상호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합의하였다.
주요 협력내용은 개발도상국 대상으로 ➀ 농촌지역 개발협력을 위한 농업금융 관련 사업, ➁ 농업 관련 인프라 구축을 위한 Project Financing, ➂ 협동조합금융 등에 대한 자문 및 발전 지원이다.

전세계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무상 대외협력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KOICA와 다양한 방식의 해외진출을 추진하고 있는 농협금융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해외에서의 상호 협력기반이 마련되었다. 향후 각 기관의 특성을 결합한 사업협력이 이루어진다면 양 기관의 해외사업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체결식에서 김용환 농협금융 회장은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양 기관의 해외사업이 더욱 활성화되고 탄력을 받을 것이라 생각하며, 실질적 성과를 통해 세계 발전에 더욱 기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