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소싱플랫폼 강석균 대표. /사진=아웃소싱플랫폼 제공
아웃소싱플랫폼 강석균 대표. /사진=아웃소싱플랫폼 제공

기업들이 비핵심업무를 외부 전문기업을 활용해 수행하는 아웃소싱경영 기법이 확산되면서 사용업체와 공급업체를 연결하는 아웃소싱플랫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중에서도 아웃소싱산업 경영지원그룹인 ㈜아웃소싱플랫폼(대표 강석균)이 기업들의 고민해결사로 호평을 얻고 있다.
아웃소싱플랫폼은 인적자원 아웃소싱산업 전문매체에서 20여년 동안 취재와 아웃소싱컨설팅을 수행해온 전문가들이 지난 2012년 설립한 아웃소싱비즈니스 종합플랫폼으로, 국내 인적자원 아웃소싱 전체산업 현황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특히 강석균 아웃소싱플랫폼 대표는 아웃소싱산업 전분야에 걸쳐 전국의 업체들을 취재하고 컨설팅하면서 아웃소싱산업 태동기와 성장기를 함께해온 산업내 산증인이다. 그는 아웃소싱업종별 동향과 아웃소싱 리딩업체 및 후발·신생업체에 이르기까지 대부분의 업체 특성을 꿰고 있을 정도로 데이터가 풍부하다.


아웃소싱은 무형의 서비스를 주고 받는 형식이기 때문에 공급업체들의 실질적인 서비스를 파악하기 어렵고 지방으로 내려갈수록 검증된 업체를 찾기가 더 힘들어진다. 더욱이 국내에만 5만개 이상의 인적자원 아웃소싱업체가 성업중이기 때문에 기업에 적합한 아웃소싱 업체를 선별하기는 더욱 어렵다.

이 같은 상황에 부딪힐 때 아웃소싱플랫폼을 통해 사용기업이 필요로 하는 전문성과 업무수행력을 가진 업체를 선별할 수 있어 시간·비용·행정력 등을 절감할 수 있는 것이다. 특히 동종업계의 아웃소싱 성공사례나 활용동향 등의 정보도 지원받아 마케팅계획에 참고할 수도 있다.

강 대표는 "아웃소싱 도입을 결정하고도 제대로 된 전문업체를 찾지 못해 성과를 내지 못하거나 시행착오를 겪는 경우를 많이 보는데 기업입장에서는 이런 과정들이 결국 비용이고 시간"이라며 "이 같은 낭비요소를 최소화하고 기업핵심 활동에 충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곳이 아웃소싱플랫폼"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아웃소싱플랫폼은 국내 아웃소싱비즈니스의 융합, 허브, 협업, 중개, 창조를 모토로 한다"며 "1990년대 아웃소싱산업의 국내태동기를 함께하고 2000년대 산업의 성장과 발전기를 이끌어온 업체들과 함께 앞으로 새로운 아웃소싱 네트워크·방식·채널·서비스로 한단계 높은 아웃소싱비즈니스를 창출, 제공하는 플래폼 역할에 충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