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 브랜드 디그낙(D.GNAK) 이 2년 만에 서울 컬렉션을 통해 국내 팬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16SS 디그낙(D.GNAK) 컬렉션은 명백히 다른 문화인 동양의 아방가르드 한 감성과 서양의 테일러링을 바탕으로 브랜드의 감성에 맞게 매치하여 디자인되었다.

그는 이번 컬렉션을 통해 성장의 배경이 된 한국의 전통미를 보여주고자 용과 봉황을 디테일로 풀어내어 세련미를 강조하였으며, 여성들의 장신구인 노리개를 액세서리로 사용하여 디그낙(D.GNAK) 만의 위트 있는 감성을 표현하였다.

또한 왕을 상징하는 퍼플 컬러를 포인트 컬러로 사용하여 한국의 미를 나타내었으며, 서양 문물인 현대인의 남성복을 표현하는 컬러인 블랙, 그레이, 화이트를 메인 칼라로 사용하고, 속이 비치는 라이트 한 패브릭을 면, 울, 가죽과 함께 활용하여 디자인되었다.

디그낙(D.GNAK)의 16 S/S 컬렉션은 10월 20일 DDP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미지제공=디그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