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교통상황' /사진=뉴스1
'고속도로 교통상황' /사진=뉴스1
‘고속도로 교통상황’
주요 고속도로의 교통상황이 오전보다 다소 나아졌지만 아직 일부 구간은 정체를 보이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25일 오후 2시28분 기준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양재나들목까지 6.2km구간에서 정체되고 있다. 영동고속도로는 덕평나들목에서 호법분기점, 횡성휴게소에서 둔내나들목 구간 총 14.9km에서 정체된 상황이다.


서울외곽순환도로는 중동나들목에서 송내나들목까지 1.7km, 송파나들목에서 서하남나들목까지 4.4km 구간이 속도가 나지 않고 있다.

도로공사는 이날 지난해 성탄절 당일 교통량(300만대)과 비교해 80만대 가까이 늘어난 379만대의 차량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했다. 지방으로 내려가는 차량이 39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이동하는 차량이 34만대에 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