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CK] SK케미칼, 혈우병치료제 미국 발매… 실적개선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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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 안동백신공장 L하우스. /사진=머니투데이 DB
SK케미칼 안동백신공장 L하우스. /사진=머니투데이 DB
SK케미칼이 혈우병 치료제 미국 발매와 자회사 호실적에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

NH투자증권은 SK케미칼에 대해 이익 가시성이 높은 혈우병 치료제를 주목한다며 펀더멘털 개선도 기대된다고 21일 밝혔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8만6000원을 신규 제시했다.

구완성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지난 9월 혈우병 치료제의 미국 발매로 내년에 약 100억원의 로열티를 수취할 전망”이라며 “이연된 독감백신 매출 반영으로 4분기 실적 개선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SK케미칼은 2009년 혈우병치료제 재조합 8인자 치료제(Factor VIII)를 전임상 단계에서 CSL 베링(CSL Behring)에 기술 수출했다. 지난 5월 CSL이 앱스틸라(AFSTYLA)의 미국 허가승인에 성공하면서 9월부터 미국 내 판매를 시작했다.

데이터모니터에 따르면 앱스틸라의 매출액은 연간 3000억~4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SK케미칼은 앱스틸라 매출액의 5%를 로열티 수취할 예정이며 내년 100억원 이상의 영업이익이 증가할 전망이다.

또한 SK가스 등 실적 기여도가 높은 사업부·자회사의 실적 호전도 긍정적이다. SK가스는 내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5.1%, 7.2%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및 해외 LPG 수요 증가로 SK가스의 실적 개선 효과는 두드러질 것이란 분석이다.

구 애널리스트는 “SK케미칼은 영업가치 1조6034억원, 지분법적용자회사가치 9874억원, 앱스틸라 신약가치 1509억원, 순차입금 7900억원을 반영해 목표가를 산출했다”며 “펀더멘털 개선에도 불구하고 가습기 세정제 이슈, 폐렴구균 백신의 국내 허가 난항 및 특허소송 등으로 기업가치가 주가에 제대로 반영되지 않은 상태”라고 분석했다.

 

김수정
김수정 superb@mt.co.kr

안녕하세요. 증권팀 김수정입니다. 많은 제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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