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S포토] 내일은 입춘, 성큼 다가온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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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S포토] 내일은 입춘, 성큼 다가온 봄

24절기의 첫 번째 절기인 '입춘(立春)'이 만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3일 서울 종로구 국립민속박문관 내 오촌댁에서 서예가가 입춘첩을 들고 나오고 있다.

입춘은 24절기 중 첫 번째이자 음력 정월의 절기다. 과거에는 이 날을 봄의 시작으로 봤기 때문에 '입춘'이라 불렀다. '입춘대길 건양다경'은 '봄이 시작되니 크게 길하고 경사스러운 일이 많이 일어나기를 바란다'는 뜻의 입춘축(입춘첩)이다. 

우리 선조들은 입춘을 맞이해 집안 곳곳에 입춘축(입춘첩)을 써 붙여 집안의 안녕·번영·길상·장수 등을 기원했다. 입춘축(입춘첩)으로는 '입춘대길 건양다경' 이외에도 '부모천년수 자손만대영'(부모는 천년을 장수하고 자식은 만대까지 번영하라), '수여산 부여해'(산처럼 오래살고 바다처럼 재물이 쌓여라) 등이 쓰였다. 
 


 

임한별
임한별 [email protected]

머니투데이 경제전문지 머니S 사진부 임한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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