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티몬 @머니S MNB, 식품 유통 · 프랜차이즈 외식 & 유망 창업아이템의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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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커머스 티몬은 서울시 전자상거래센터가 진행한 인터넷쇼핑몰 만족도 조사에서 1위를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해 시간당 방문자수가 많은 쇼핑몰 100개를 대상으로 ▲종합쇼핑몰(24개) ▲소셜커머스(5개) ▲오픈마켓(5개) ▲해외구매대행 (5개) ▲전문몰 (61개) 등 형태별로 나눠 조사했다.

소셜커머스와 오픈마켓 부문에서는 티몬, 쿠팡, 위메프와 G마켓, 11번가, 옥션, 네이버 스토어팜 등 10개 쇼핑몰이 조사 대상이었다. 티몬은 100점 만점에 85.57점으로 소셜커머스와 오픈마켓 부문에서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2위 네이버 스토어팜(83.12점), 맘스투데이 (82.39점), G마켓(82.16점), 쿠팡(80.84점), 11번가(80.48점) 등이 뒤를 이었다.


평가 부분은 소비자보호(50점), 소비자이용만족도(40점), 소비자 피해발생(10점)으로 분류된다. 티몬은 소비자보호 부문에서 47점을 받았다. 이는 업계 평균인 44.6점보다 높은 점수다. 소비자이용만족도 부문에서도 업계에서 가장 높은 28.57점을 받았다.

티몬은 소비자가 단순 변심하더라도 자유롭게 반품을 할 수 있는 ‘무료 반품제’를 시행하고 있다는 점이 이번 평가에 반영됐다고 본다. 반품 수거 당일 바로 환불 받을 수 있도록 한 ‘바로 환불제도’ 등 고객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소비자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제도를 시행해온 것도 이번 만족도 조사 1위를 차지한 비결이라는 게 티몬의 설명이다.

티몬의 소비자만족도 종합평가 점수는 4년 연속 상승세다. 지난 2013년에는 79.67점, 2014년에는 81.30점, 2015년에는 84.17점을 받았다. 특히 지난해 받은 85.57점은 업계 평균을 크게 상회했다. 업계 평균점수는 소셜커머스가 81.61점, 오픈마켓이 81.12점이다.


하성원 티켓몬스터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올해에도 최저가 생필품 채널인 슈퍼마트에 신선식품을 보강하는 등 소비자의 만족도를 올릴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 운영 및 개발하고 있다”며 “업계 서비스를 높이는 데 일조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