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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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가 내년 2월 열릴 세계인의 축제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과다한 중계방송 중복편성으로 인한 시청자 권익 침해 최소화를 위해 지상파3사에 순차방송을 권고했다.
11일 방통위에 따르면 보편적시청권보장위원회(위원장 김석진·이하 위원회)는 지난 8일 2017년 제5차 '보편적시청권보장위원회'을 열고 채널별·매체별로 순차적으로 중계방송을 편성할 것을 권고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오는 2018년 2월 9일부터 25일까지 개최되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중계방송에서 과다한 중복·동시 편성으로 시청자들의 선택을 제한하지 않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