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북미 중개자 역할' 수행 위해 오늘(21일) 미국으로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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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9일 제7차 한일중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일본으로 출국하고 있다. /사진=뉴스1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9일 제7차 한일중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일본으로 출국하고 있다. /사진=뉴스1

문재인 대통령이 내달 12일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북미정상회담의 성공을 위해 진행되는 한미정상회담 참석차 오늘(21일) 미국으로 출국한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전용기편으로 출국,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22일 정상회담을 가진다.

문 대통령은 22일 오후 트럼프 대통령과 배석자없는 단독회담을 가진 후 확대정상회담을 통해 북한의 비핵화 방법론과 로드맵에 대해 구체적으로 의견 교환할 예정이다.

트럼프 대통령과의 단독회담에서 문 대통령은 지난 4월27일 김 위원장과 판문점 도보다리에서 나눈 대화 내용을 그대로 전달할 것으로 관측된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북미 대화에 대해 김 위원장이 우려한 부분을 전달하는 것과 동시에, 이에 대한 대안까지 트럼프 대통령에게 제안하며 ‘북미 중개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앞서 문 대통령은 19일 오전 11시30분부터 20분간 트럼프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통해 최근 북한이 보이고 있는 여러가지 반응들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아울러 양 정상은 내달 12일로 예정된 북미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흔들리지 않고 협의한 바 있다.

한편 한미정상회담 결과는 한국시간으로 23일 새벽에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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