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환자 병실 부족 우려에… 오텍 등 음압병실 관련주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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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본격화 되면서 병상 부족 사태가 현실화 되고 있는 지난 9일 인천시 동구 인천의료원 음압격리병동에서 의료진이 병상 모니터를 확인하고 있다./사진=뉴스1
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본격화 되면서 병상 부족 사태가 현실화 되고 있는 지난 9일 인천시 동구 인천의료원 음압격리병동에서 의료진이 병상 모니터를 확인하고 있다./사진=뉴스1

음압병실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000명을 넘어서면서 병상 확보에 비상이 걸릴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면서다.

14일 컨테이너 병동 사업을 하는 오텍은 오전 9시55분 기준 코스닥시장에서 전거래일 대비 13.94%(2000원) 오른 1만6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주말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수가 1000명이 넘어가고 치료병상이 부족해지고 있다는 소식에 개장 직후 급등세로 출발했다.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인 오텍은 최근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서울시의 컨테이너 병동 구축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앞서 지난달 이동형 의료 음압병동을 출시한 바 있다.

이날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확진자는 718명이 추가로 확인됐다. 지난주 평균 600명대에서 주말인 토요일과 일요일 각각 950명, 1030명으로 급격히 늘었다. 이에 정부는 중환자 병상을 추가 확보하겠다는 방침을 발표했다.  

오텍 외에도 음압병동 관련주들은 이날 개장과 동시에 급등한 이후 1~2%대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에스와이는 2.59%(160원) 오른 6340원에 거래 중이며, 개장 직후 6840원까지 올라 신고가를 기록했다. 에스와이는 건축자재 기업이지만 이동식 모듈러 음압병동 기술이 부각되며 최근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 7일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 소식에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최근 음압병실 구축 사업에 진출한 우정바이오도 2.10%(250원) 오른 1만2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직후 1만2400원까지 치솟았다.

코스피시장에서는 신성이엔지와 코오롱글로벌이 강세로 출발했다. 신성이엔지는 개장하자마자 3910원을 기록한 후 현재 전일대비 0.13%(5원) 오른 3855원에 거래 중이다.

코오롱글로벌은 하락세로 전환했지만 개장과 동시에 상승세를 보이며 2만1250원까지 올랐다. 코오롱글로벌은 최근 국내 최대인 30병상 규모의 음압병동을 완공한 코오롱모듈러를 자회사로 두고 있다.


 

김수현
김수현 [email protected]

안녕하세요. 머니s 증권팀 김수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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