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 먹고 자란 비트코인, 상승세 날개 달았다… 2만 달러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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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전 8시51분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전일 보다 113만6000원(4.54%) 오른 2593만7000원에 거래 중이다./사진-이미지투데이
새해 들어 비트코인의 상승세가 심상찮다. 비트코인이 연일 급등하며 한때 2만달러를 돌파했다.

15일 오전 8시51분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전일 보다 113만6000원(4.54%) 오른 2593만7000원에 거래 중이다.

미국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선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전날보다 8.48% 급등한 2만782달러(2581만원)에 거래됐다. 비트코인이 2만 달러를 넘어선 것은 가상화폐 거래소 FTX의 유동성 위기 소식이 전해진 지난해 11월 8일 이후 2개월여만이다.

가상화폐의 상승은 미국 물가 상승 둔화가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속도 조절로 이어지고 FTX 사태가 어느 정도 진정돼 가고 있다는 기대감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지난 12일 미국 노동통계국은 지난해 12월 CPI 상승률이 전년 대비 6.5%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의 예상(6.5%)에 부합한 것이고, 전월(7.1%)을 크게 밑돌았다.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이 더뎌질 것이란 기대감도 비트코인의 몸값을 오르게 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에서 거래되는 연방기금금리(미국의 기준금리) 선물은 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0.25%포인트의 금리인상을 할 확률을 93% 이상 반영하고 있다.


아울러 FTX 파산 관리인이 FTX 청산 과정에서 50억 달러(약 6조2100억원)의 유동 자금을 발견한 것도 암호화폐 랠리에 일조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사기 등의 혐의로 기소된 가상화폐 거래소 FTX 창업자 샘 뱅크먼-프리드는 재차 자신의 혐의를 부인했고 지난달 21일 미국으로 송환된 이후 다음날 2억5000만 달러의 보석금을 책정하는 조건으로 풀려나 캘리포니아주 팰로앨토의 부모 집에 가택 연금된 상태다.
 

이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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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머니S 금융팀 이남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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