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SVB 파산에… "금융 불안 요인, 모니터링 강화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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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의 파산과 관련해 국제적 금융 시장 불안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사진은 지난 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튀르키예 지진 대응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 격려 오찬에서 격려사를 하는 윤 대통령. /사진=대통령실 제공
윤석열 대통령이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의 파산이 국내 금융·경제, 민생 등에 미칠 영향을 고려해 정부의 철저한 대응을 지시했다.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13일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은 이날 한덕수 국무총리와의 주례회동에서 SVB 사태 대응과 봄철 산불 및 가뭄 대응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SVB 사태를 포함해 대외 금융 불안 요인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리스크가 감지되는 경우 즉시 필요한 조치를 시행할 수 있도록 대비하라"고 당부했다.

앞서 미국 캘리포니아주 금융보호혁신국은 유동성 부족과 지급 불능 등을 이유로 SVB 전 지점을 폐쇄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와 재무부, 연방예금보험공사(FDIC)는 고객 예금을 전액 보증하는 방향으로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미국 스타트업의 자금줄이었던 SVB가 유동성 위기로 파산 절차에 들어가자 우리 금융당국은 국내외 금융시장에 미칠 영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윤 대통령은 지난 13일에도 "금융시장 불확실성이 확산되고 있다"며 "경제부총리를 중심으로 SVB 파산의 요인, 사태 진행 추이, 미 당국의 대처, 국내 금융시장 및 실물경제에 대한 영향을 면밀히 점검하라"고 주문했다.

윤 대통령은 봄철 산불, 남부지방 가뭄피해 등과 관련해서도 철저한 대응을 지시했다. 봄철 산불에 대해 "관계기관이 협력해 봄철 산불 예방과 대응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밝혔다.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극심한 가뭄 피해가 생긴 것과 관련해서는 "지방자치단체와 긴밀히 협의해 실효성 있는 대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각별히 챙겨 달라"고 당부했다.


 

서진주
서진주 jinju316@mt.co.kr

안녕하세요. 라이브콘텐츠팀 서진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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