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블링컨 "中 우크라 평화제안에 속아선 안돼…시간 끌기 전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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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이 20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서 2022 인권보고서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2023.03.20/뉴스1 ⓒ AFP=뉴스1 ⓒ News1 김민수 기자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이 20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서 2022 인권보고서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2023.03.20/뉴스1 ⓒ AFP=뉴스1 ⓒ News1 김민수 기자


(서울=뉴스1) 김민수 기자 =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20일(현지시간) 중국의 우크라이나 평화안에 세계가 속아선 안 되며, 이는 우크라이나에서 러시아를 지원하는 '시간 끌기 전술'일 수 있다고 비판했다.

블링컨 장관은 2022 인권보고서 기자회견에서 "세계는 중국이나 다른 국가의 지원을 받는 러시아의 전술적 움직임에 속아선 안 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미국이 "정의롭고 항구적인 평화"를 위한 외교에는 찬성하지만, 중국이 우크라이나의 주권과 영토 보전을 수호하려는 의지가 있는지에 대해선 회의적인 입장을 내비쳤다.

블링컨 장관은 "이 중요한 원칙을 우선시하지 않는 모든 계획은 기껏해야 시간 끌기 전술이거나 부당한 결과를 촉진하려는 것일 뿐"이라며 "건설적인 외교가 아니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우크라이나 영토에서 러시아군 철수를 포함하지 않는 휴전을 요구하는 것은 사실상 러시아 점령 의도를 지지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최근 국제형사재판소(ICC)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러시아를 방문한 것은 우크라이나에서 러시아가 저지른 잔인한 행위에 대한 책임을 중국이 인정하지 않는 것과 같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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