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 '가세연' 재판 증인 출석… "빨간 포르쉐는 거짓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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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전 법무장관의 딸 조민씨가 28일 자신이 포르쉐를 타고 다닌다고 허위 방송한 혐의로 기소된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출연진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한다. 사진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 조민 씨가 부산 연제구 부산지방법원에서 열린 부산대 의전원(의학전문대학원) 입학허가 취소 관련 변론기일에 증인으로 출석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는 모습./사진=뉴스1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씨가 자신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된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출연진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한다.

28일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이날 오후 2시 강용석 변호사, 김세의 전 MBC 기자, 김용호 전 기자에 대한 세 번째 공판기일을 연다. 강 변호사 등은 지난 2019년 8월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에 주차된 포르쉐 차량 사진을 '가로세로연구소' 유튜브 채널에 공개하며 조씨가 빨간색 스포츠카를 타고 다닌다는 허위 사실을 방송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들은 문제가 된 발언이 전체 방송 중 극히 일부에 해당한다고는 입장이다. 발언 목적도 공익 증진이었다는 등의 이유로 무죄를 주장하고 있다.

조씨는 이 자리에 검찰 측 신청으로 증인으로 채택됐다. 이날 법정에 출석해 이들의 '포르쉐 차량' 관련 명예훼손 혐의에 대해 증언할 예정이다.

강 변호사 등은 조 전 장관에게 민사소송도 당해 손해배상금을 지급해야 하는 상황이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5부는 지난해 6월10일 가세연과 출연진이 조 전 장관에게 1000만원을 조민씨와 아들 조원씨에게는 각각 3000만원과 1000만원을 배상하고 허위 사실을 담은 유튜브 영상을 삭제하라고 명령했다.

해당 재판은 현재 2심이 진행되고 다.


 

송은정
송은정 yuniya@mt.co.kr

안녕하세요 송은정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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