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기 진정 기대+분기말 효과, 미증시 일제 상승(상보)

다우 0.43%-S&P500 0.57%-나스닥 0.73% 각각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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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SE. ⓒ 로이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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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금융위기가 최악은 끝났다는 기대와 분기말 효과로 미국증시가 일제히 상승했다.

30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는 0.43%, S&P500은 0.57%, 나스닥은 0.73% 각각 상승했다. 특히 S&P는 3주래 최고를 기록, 금융위기 이전 수준으로 돌아갔다.

월가의 공포지수인 변동성지수(VIX)도 19.08을 기록, 은행 위기가 시작되기 이전으로 돌아갔다.

주간 실업 수당 청구 건수는 7000건 증가한 19만8000건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노동 시장이 냉각되고 있기 때문에 연준이 긴축 캠페인을 늦출 것이란 희망도 랠리에 일조했다.

분기말 효과도 증시 상승에 힘을 보탰다. 나벨리에의 최고투자책임자 루이 나벨리에는 고객들에게 보내는 메모에서 "현재 우리는 분기말 윈도우 어드레싱으로 확실히 이익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4월 고객 리뷰 때문에 전문 경영인들이 포트폴리오를 더욱 예쁘게 만드는 시기"라며 "그래서 그들은 기본적으로 나쁜 종목을 팔고, 좋은 종목을 추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종목별로는 반도체주가 많이 올라 랠리를 주도했다. 인텔이 새로운 서버칩이 당초 예상보다 빨리 나올 것이라고 발표함에 따라 전일 7% 급등에 이어 오늘도 2% 가까이 상승했다.

인텔이 상승하자 다른 반도체주도 대부분 상승, 반도체 모음인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가 1.62%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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